중국 정부가 3년 만에 자국 단체 관람객에 마주한 해외여행을 전면 허용하면서 지역관람 활성화와 치안에 마주한 꿈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지린성 등을 찾아 양국간 소통 강화와 관람객 유치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은 앞선 2017년 3월 우리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연관해 곧곧장 보복에 나섰다. 이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남한 휴가을 전부 금지했다.

따로 코로나19 상황가 터지면서 2020년 2월부터는 다른 나라에 향한 단체관람도 제한했다. 이어 엔데믹에 조사해 올해 1월부터 질서적으로 단체관람을 허용하기 스타트했다.

단체관광 재개 소식에 크루즈와 외국인 카지노, 시내면세점을 중심으로 관광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벌써 중국발 크루즈선 267척이 운항을 예고한다면서 80만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각 항공사들도 제주~중국 직항 노선 확대를 검열하고 있다. 제주도는 인제 6개 노선에 주 77회인 직항편을 연말까지 최대 17개 노선에 주 157회까지 확대될 것으로 소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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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중국의 사드 보복 직전인 2016년 외국인 관광객이 360만3021명에 달했다. 반면 2019년 172만6123명으로 급감 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8만6444명으로 곤두박질쳤다.

중국 하늘길이 열리면서 내국인에 집중된 도내 관람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개점 휴업이던 크루즈와 카지노, 면세점 업계의 바램가 높다.

반면 외국인 관람객의 대거 유입으로 경력했던 외국인 범죄 증첨와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 양산, 기본차례 위반 등 세상적 사고에 향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국인 관람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반대로 범죄와 미등록 거주자는 대대다수 줄었다. 무단횡단과 쓰레기 투기 등 외국인들의 기본순차 위반 신고는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실화 제주자치경찰단에 잇따르면 2016년 1485건에 달했었던 외국인 밑바닥순번 위반 신고가 2020년 14건으로 급감하고 지난해에는 통계 작성 이후 진짜 처음 단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2019년 732건에 달하였던 외국인범죄 검거 건수도 지난해에는 516건으로 30% 가량 감소했다. 특히 2020년과 2022년에는 단 한 건의 외국인 강도 사건도 초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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